배우 유승호가 20일 공개된 '군주' 공식 SNS에서 첫 인사를 했다. (사진='군주' 인스타그램 캡처)
5월 중 방송 예정인 MBC 기대작 '군주'의 공식 SNS 계정이 오픈됐다. 배우 유승호가 첫 타자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MBC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극본 박혜진·정해리)의 인스타그램
(링크)과 트위터
(링크) 계정이 20일 공개됐다. 이번 SNS 계정은 절찬리에 촬영 중인 '군주'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픈 후 첫 게시물은 '군주'에서 주인공인 세자 이선 역을 맡은 유승호가 장식했다.
유승호는 "제가 SNS에는 처음 올리는 영상이 되겠네요. 제 개인 SNS는 없지만 이번에 군주 SNS 오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주'는 5월에 첫 방을 한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세자 이선이 정말 백성들을 생각하는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한 험난한 길을 겪는 그런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유승호는 "('군주'가) 정말 재밌을 예정이니 많이 관심 가져달라. 방송하기 전에 SNS에도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