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부모님 취향 저격하는 효도여행지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7-03-17 10:02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줄지어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아기자기한 풍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온천욕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로 떠나보자.

◇ 유후인

차분한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후인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들이 줄지은 골목을 지나다 보면 짙은 커피 향이 코끝에 맴돈다. 민트 색으로 칠해진 장난감 같은 '유후인노모' 기차를 만나는 소소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료칸에서 온천을 즐긴 후 정갈한 가이세키 정식을 먹으면 유후인에서의 첫날을 즐겼다면 유토츠보거리에서 토토로, 오르골 등을 판매하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하고 후쿠오카로 떠나는 것도 좋다.

텐진 지하도에는 천여 개의 매장이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텐진(톈진) 지하도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쇼핑타운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는 은은한 조명이 갤러리에 서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곳곳마다 정교하게 걸린 그림들 대신 약 400m 길이의 지하도에는 천여 개의 매장이 줄지어 있다. 도심 속 지하세계로 미츠코시, 텐진코어, 버스종합 터미널이 모두 연결돼 있다. 옷, 잡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잡화점들이 즐비해 구경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다이마루 백화점과도 연결돼 있어 쇼핑 장소로도 최적인 곳이다. 상가 안에서 무료 와이파이도 즐길 수 있다.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선정된 니시공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니시공원

봄이 오면 1300여 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하는 니시공원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고 천천히 공원 숲을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전망대 위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후쿠오카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후쿠오카 시내 중심인 하카타역과 텐진역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도 용이하다. 니시공원을 가는 길에는 낡고 오래된 건물들이 줄지어진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후쿠오카를 즐기는 방법이다.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후쿠오카 호텔 예약

지난해 후쿠오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은 호텔은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호텔 아센트 후쿠오카, 컴포트 호텔 하카타, 센트럴 호텔 후쿠오카 등이다. 땡처리닷컴을 이용하면 후쿠오카의 다양한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땡처리닷컴(http://ttang.com)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