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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직 신예 아이디, 21일 첫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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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이스캠프스튜디오 제공)

 

가수 아이디(Eyedi·본명 남유진)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6일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에 따르면, 아이디는 오는 2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믹스 비(Mix B)'를 발매한다. 이날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아이디는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은 아이디의 행보에 중요한 기점이 되는 기념비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아이디는 어반, 레트로, 알앤비 등 블랙뮤직 장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솔로 뮤지션이다.

지난해 7월 싱글 '사인(Sign)'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아이디는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탄탄한 디스코그라피를 쌓고 있다.

한편, 아이디는 앨범 발매일인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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