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교육청 제공)
김해교육지원청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해교육청은 우선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망 편지쓰기 행사를 열었다.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자기 반성과 함께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약속들로 편지를 쓴 뒤, 이 편지를 모두 모아 김옥성 행정지원국장과 함께 청렴 동아리 '반딧불이' 회원들이 간절곶 소망 우체통을 찾아 직접 편지를 부쳤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간절'이라는 지명에 맞게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그 소원이 꼭 이루어진다는 의미가 있어 올해 김해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이라는 전 직원의 간절한 소원을 이번 행사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에는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 센터에서 지역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장 116명과 함께 청렴실천 다짐식을 열기도 했다.
(사진=김해교육청 제공)
이날 학교장들은 청렴 강화 원년의 의미를 높이고, 청렴실천 의지 다져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옥성 행정국장은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올 해를 청렴 강화 원년으로 정하고,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들은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