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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압타밀 등 분유제품에서 세슘 검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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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분유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분유 제품들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32개 제품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방사능 기준은 세슘, 요오드 모두 100Bq/㎏ 이하로서 미국(세슘 1200Bq/㎏, 요오드 170q/㎏), EU(세슘 400Bq/㎏, 요오드 150Bq/㎏), 국제식품규격위원회(세슘 1000Bq/㎏, 요오드 100Bq/㎏) 등 다른나라에 비해 까다롭다.

식약처는 육아전문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를 중심으로 해외직구 '압타밀' 분유 등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일본 시민단체의 자료가 국내 소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분유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출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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