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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퇴거에 민주당 잠룡들 "승복 선언" 재차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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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집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선언을 하라"며 박 전 대통령을 압박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하루빨리 헌재의 결정에 대해 승복한다는 의사표명을 하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배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일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퇴거가 지연된 것에 대해서는 "이사 갈 곳에 대한 준비가 끝나지 않아 늦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까지 야박하게 할 수는 없다"면서도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퇴거가 늦어지는 것보다 대통령이 퇴거할 때 국가기록물을 파기하거나 국가기록물을 반출해서 갖고 가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희정 충남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도 "사저 보수 문제로 청와대에 머문 것 까지는 국민이 납득하실 것이지만, 진솔한 사죄와 탄핵 승복, 국민통합 호소 발표가 없는 침묵에 대해 국민은 이해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에게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선언을 요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측 김병욱 대변인도 "헌재 탄핵 인용에 즉각 승복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것이 국민통합의 첫걸음"이라며 "대통령으로서의 국정농단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하며 검찰은 출국금지 조치와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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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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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camelia2022-04-05 16:58:36신고

    추천9비추천4

    손가락이 부족할 만큼 당을 갈아탄 변신과 변절의 귀재께서
    드디어 한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하는가.
    DJ적자는 무슨...
    정말 외람된 기레기들 말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아직 남아있나?

    5.18 광주에 600명 북한군특수부대가 잠입했다는 주장을 버젓이 공중파 방송
    타도록해 정신이상자들의 확증편향을 심화시키고
    유가족들과 광주시민의 가슴에 피눈물을 맺히게 한 이력이 있다.

    개사과가 왜 나왔고 전두환 옹호가 왜 나왔는지 알만도 하다.


  • NAVER이수연2022-04-05 16:35:08신고

    추천14비추천4

    더러운 변절자 쓰레기 새끼와 지리 검찰 철면피 윤도리도리 새끼와의 야합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