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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축복이 가득한 미서부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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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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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에 미서부와 4대 캐니언 일주하기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미국서부로 떠나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면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축 처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사람에게 태양의 축복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미서부 여행을 추천한다.

미서부에는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 연중 온화한 샌프란시스코 등 다채로운 도시가 위치해 있다. 이색적이고 특별한 체험을 통해 침체돼 있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주목하자.

◇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 위치한 미국 3대 도시의 하나로 뉴욕 다음가는 규모를 자랑한다. 할리우드, 디즈니랜드, 코리아 타운 등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여겨지는 곳.

로스앤젤레스에 왔다면 유니버설 스튜디오(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꼭 들러보자. 과거 할리우드부터 지금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영화의 한 역사를 이루고 있는 명소다. 유명 영화의 세트 및 특수촬영장면, 스턴트쇼,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등을 관람하며 할리우드의 역사의 중심에 선 듯 한 기분을 느껴보자.

24시간 잠들지 않는 관광과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사진=노랑풍선 제공)

 

◇ 라스베이거스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다. 호화 호텔과 각종 관광 산업이 가득한 스트립지역과 서민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다운타운 지역으로 나뉜다. 도시를 가득 메운 오색 불빛이 인상적인 야경 투어, 음식, 쇼 등 많은 관광 상품이 타 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니 마음껏 즐겨보자.

금문교를 건너면 아기자기한 예술인의 마을 소살리토를 만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샌프란시스코

예로부터 교육·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한 샌프란시스코는 많은 대학과 연구소,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문교, 안개, 케이블카 등이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으로 꼽힌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를 건너면 예술인 마을 소살리토를 관광할 수 있다. 소살리토는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많은 영화의 배경지가 되기도 했다. 젊은 예술가와 음악가들이 가득한 휴양 마을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만끽해보자.

일출, 일몰 때 더욱 아름다운 그랜드캐니언 (사진=노랑풍선 제공)

 

◇ 그랜드캐니언(그랜드캐년)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아찔한 대협곡이 웅장함을 뿜어내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절벽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일출, 일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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