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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결정 임박, 충북 정치권 움직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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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18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이 임박해지면서 이후 정국 주도권을 잡기위한 충북지역 정치권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최근 KTX 세종역 설치 움직임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종 지사의 해결 의지를 문제 삼는 등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데 이어, 오는 6일 인명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간담회를 열어 조직 추스르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날인 오는 7일 중앙당에 건의할 충북 대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충북의 신성장 동력과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 현안에 밀착한 주제와 관련해 토론회도 열어 민심을 파고들 예정이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대선을 치를 도당 주요 직책에 대한 인선을 3일 마쳤으며, 이틀 뒤에는 도당 사무실을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로 이전하고, 오는 7일 안철수 전 대표의 부인 김미경 서울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명암컨벤션 센터에서 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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