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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와 황산의 매력은 동시에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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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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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의 절경. (사진=투어2000 제공)

 

중국의 도시와 자연을 한번에 여행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하이와 황산은 중국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지역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상하이와 황산 중 꼭 들러야 할 곳을 알아보자.

팡성차오(방생교). (사진=투어2000 제공)

 

◇ 상하이 팡성차오(방생교)

아치형의 돌다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 팡성차오(방생교)는 길이 70m, 넓이 약 6m에 달하는 석교다. 다리를 건설한 성조스님이 다리 아래에서는 방생만 하고 절대로 물고기나 자라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방생을 통해 선행을 하면 복이 온다고 전해진다.

난징루. (사진=투어2000 제공)

 

◇ 상하이 난징루(남경로)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곳으로 크고 작은 기념품점과 음식점, 고가의 브랜드숍 등이 밀집 해 있는 장소로 상해 시민과 관광객으로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1999년 차량 통행을 제한한 후 보행자 전용 도로가 완성되어 이동이 더욱 편리해 졌으며, 보행자 전용 도로를 오가는 꼬마열차도 인상적 이다.

황산. (사진=투어2000 제공)

 

◇황산(黃山)

안휘성 남동쪽에 위치한 황산은 1990년대 유네스코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다. 명나라 지리학자인 서하객은 "오악을 돌아보면 다른 산들이 눈에 안차고, 황산을 돌아보면 오악이 눈에 안 찬다."라고 황산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기도 했다.

산중에서는 유일하게 중국 10대 풍경 명승지 중에 들어가 있다. 기송과 기암괴석 운해가 조화를 이루는 황산의 풍경은 지상 최고의 절경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명청대 옛거리. (사진=투어2000 제공)

 

◇황산 명청대 옛거리

황산시 인민정부가 있는 황산 시내에 자리한, 말 그대로 옛 거리로 동서의 길이가 약 1.5KM 정도이며, 옛 둔계는 명, 청 때에 상업이 흥하던 곳으로 그 명성을 유지하듯 이 곳은 그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거리가 모두 상점으로 되어 있는 상점가이며 명대부터 이곳은 상점가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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