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효린이 EDM 레이블 스피닝 레코드(Spinnin'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이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3월 중 저스틴 오와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린과 계약한 스피닝 레코드는 네덜란드 음반사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등 유명 아티스트가 거쳐 간 곳이다.
앞서 효린은 팝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프로듀싱한 노래를 발표한 바 있다.
또,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참가 소식과 미국 클럽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