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백제역사지구 자치단체 협력사업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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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익산 미륵사지 등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과 관련한 자치단체 협력사업을 올해 한층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북과 충남 익산, 공주, 부여가 공동 출연해 운영하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를 통해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백제역사지구 통합 안내판 설치 등 홍보에 주력했던 것에서 벗어나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서포터즈제와 후원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신규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주민협의회의 협력망을 활성화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과 운수종사자 역량강화 등 실질적 영역에서 협력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와 함께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확장 등재 등도 함께 추진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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