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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3월 6일 컴백 확정 "'갓자친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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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자료사진/이한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날짜를 정했다.

​23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3월 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약 8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LOL'을 발표한 이들은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같은해 음악방송에서 총 29차례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고, '시간을 달려서'와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더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첫발을 뗀 여자친구는 그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갓자친구(god+여자친구)', '차트 붙박이'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매 앨범, 행보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여자친구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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