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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외여행은 휴양지…내 취향에 맞는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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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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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괌. (사진=웹투어 제공)

 

추운 겨울에는 역시 가까운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최고다. 온화한 기온, 에메랄드빛 바다와 반짝이는 모래사장 그리고 맛있는 열대과일과 다양한 해산물 요리까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어디를 가도 즐겁겠지만 나의 여행 취향과 딱 맞는 휴양지가 고민이라면 주목해보자. 각각의 휴양지 매력을 분석해봤다.

◇ 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 쇼핑, 휴양,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괌으로 떠나는 것도 좋다. 괌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적인 장소가 많다. 교회, 요새, 고고유적지 등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의 역사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며 시간여행을 떠나보자.괌 이나라한에 위치한 게프파고 민속촌에서는 원주민들의 전통 생활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보라카이. (사진=웹투어 제공)

 

◇ 보라카이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보라카이는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다. 작지만 알찬 섬에서 동선 크지 않게 편안하게 쉴 수 있어 더욱 좋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화보가 따로 없다. 다른 동남아휴양지에 비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도 인기의 이유다.

◇ 푸켓

눈부신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푸켓은 낮은 물론 밤에도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다. 낮에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피피섬 투어를 밤에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에서 푸켓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밤 문화 두 가지를 모두 즐기고 싶다면 푸켓이 적격이다.

세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다. (사진=웹투어 제공)

 

◇ 세부

세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다. 세부를 방문한다면 호핑투어는 꼭 해보는 것이 좋다.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고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배 위에서 즐기는 바다낚시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낚시 고수들도 어려워하는 바다낚시지만 세부에서는 누구나 강태공이 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세부는 물 반 고기 반! 가볍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 보홀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인 보홀은 세부에서 배로 한 시간 거에 있는 섬이다. 보홀에서는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안경원숭이로 알려진 타르시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로 보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종이다. 몸길이 약 13센티의 귀여운 타르시어스 원숭이뿐 아니라 파밀리칸 섬 일대에 서식하는 돌고래 떼 그리고 큰 바다거북이, 잭 피쉬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 발리

신들도 쉬어가는 바다라고 불리는 발리. 낭만을 즐기는 신혼부부와 실속 있는 배낭여행자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곳이 바로 발리다. 발리에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부터 고급 리조트와 환상적인 풀 빌라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다양한 동남아 휴양지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는 물론 자유여행까지 취향대로 골라갈 수 있으며 특전을 제공하고 있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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