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오는 23일(목)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썰전'에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출연한다.
22일 '썰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사회자 김구라는 안 의원을 소개하며 "낡은 정치 바이러스와 싸우겠다고 말하는 '바이러스맨' 안철수 의원님의 이력을 털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은 곧바로 "(바이러스맨이 아니라) '백신맨'"이라며 자신의 프로필을 정정하는 꼼꼼한 자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 의원은 예상치 못한 '아재 개그'를 연발하기도 했다. 포복절도하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를 두고 안 의원은 "(내 개그에) 웃으면 아재"라고 말하며 동질감을 다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