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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양궁 2관왕 구본찬,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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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2광왕의 주인공 구본찬이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2관왕의 주인공 구본찬(현대제철)이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구본찬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본찬은 지난해 막을 내린 리우올림픽 무대에서 남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표팀의 전종목 석권에 힘을 보탰다.

남자 최우수상에는 사격 종목에서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kt)가 선정됐다. 여자부에서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춘천시청)가 영예를 안았다.

태권도의 박종만(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지도 부문 수상자로, 근대5종 안창식(대한근대5종연맹) 국제심판은 심판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로부문에는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과 배만호 부산광역시야구협회 명예회장, 연구부문에는 이성노 한양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생활체육 부문에는 한기인 전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학교체육부문에는 이중재(대전체육고등학교) 교사가 초대 수상자가 됐다.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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