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락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양과 골프까지 즐길 수 있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가족여행을 떠날 경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유럽인들의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태국 카오락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양과 골프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신비의 섬 시밀란과 근접해있는 카오락은 아름다운 해변을 품고 있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카오락 국립공원에서는 정글투어, 코끼리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수중환경도 맑고 아름다워 아이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카타통 골프장은 총 세 가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아빠를 위한 력셔리한 골프 클럽도 마련되어 있다. 푸켓 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카오락 카타통 골프 클럽은 천연의 계곡을 보유해 ‘꿈의 계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름다운 저수지와 폭포, 굴곡이 있는 페어웨이까지 도전적인 홀들로 구성된 18홀, 파72, 7023야드의 챔피언십 코스다. 총 세 가지 난이도로 구성돼 있는데 블루티는 총 7023야드로 가장 난이도가 높고, 화이트티는 6568야드의 중간난이도로 남성골퍼에게, 레드티는 5982야드로 여성골퍼에게 적합하다.
코스 내에 위치한 다양한 워터 해저드는 승부욕을 불러일으키고, 좁은 페어웨이는 세심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시그니쳐 홀인 10번 홀은 Par 3로 213야드이고, 워터해저드로 둘러싸여 넓은 그린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호수 너머로 넘기는 전략적인 샷이 필요하다.
라운딩을 즐긴 후에는 라운지에서 여유를 가져보자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카타통 골프 리조트는 신생 리조트이다 보니 객실 내 환경도 매우 쾌적하다. 라운딩을 즐긴 후에는 맛있는 음식과 스파를 즐기며 여유를 가져볼 수 있다. 샤워실과 탈의실도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청결에 민감한 사람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편 카타통 골프 클럽은 현장 예약 시 18홀 기준 그린피 3500바트, 캐디피 350바트, 카트피 700바트이고 여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할인된 패키지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으니 사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취재협조=대명코퍼레이션(www.daemyungres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