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운전기사 40여 명으로 구성된 CBS 선교봉사단이 지난 15일 주안역 부근 밀알급식소에서 주변의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 봉사단원들은 음식 준비에서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담당했으며 급식 전 드린 예배에서는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원로목사가 메세지를 전했고 '효 행복합창단원'들이 특송을 했다.
봉사단은 두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