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 비치. (사진=투어2000 제공)
최근 조용한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낭은 주변에 호이안과 후에 등 함께 둘러볼 곳이 있어 더욱 인기다. 힐링과 관광 모두 할 수 있는 다낭과 호이안, 후에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을 투어2000이 소개한다.
◇ 다낭 대성당1923년 프랑스인들이 세운 천주교 성당으로 중세 유럽풍의 세심한 장식과 희미한 분홍색이 아름다운건물로, 다낭 건축물의 심볼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내부에서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신비롭게 채색된 유리창을 감상할 수 있다.
미케비치에서 힐링을 즐겨보자. (사진=투어2000 제공)
◇ 미케비치미케비치해변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하나이며 20km에 이르는 백사장으로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의 휴양소로 사용 되었다. 해변의 길이에 비해 개발이 덜된 편이라 조용하고 한적 하다. 차이나비치라고도 하는데 이는 미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의 제목에서 유래 되었다.
후에 황궁. (사진=투어2000 제공)
◇ 후에 황궁
후에 성은 1802년부터 1945년까지 응우엔 왕조의 황궁 역할을 했던 곳 이다.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후에는 유적 전체가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 파괴된 유적들의 복원, 보존작업이 활발히 진행 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호이안 구시가지. (사진=투어2000 제공)
◇ 호이안 구시가지유네스코에 지정된 구시가지 전통거리는 차량통행을 막고있어서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으며, 아직 옛날 목조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해상 무역항으로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했던 지역인 만큼 세계 각국의 고대 건축 양식이 곳곳에 남아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