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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 논란' 배우 유아인, 골종양 진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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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자료사진/황진환 기자)

 

배우 유아인(31)이 골종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UAA 측은 15일 복수의 매체에 "유아인이 병원에서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골종양은 뼈나 뼈와 연결된 연골, 관절에 생기는 병이다. 소속사는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면서도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했다.

유아인은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에 실시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연이어 재검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현역 입대를 기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는데, 그가 골종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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