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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살아 숨쉬는 오스트리아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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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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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타일투어, 잘츠캄머구트 이동 단독 차량 특전 제공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결혼식이 치뤄졌던 잘츠캄머구트 몬트제 교구 성당.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자 세계적 음악가들을 배출해 낸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푸른 산과 청명이 감도는 아름다운 자연, 도시 곳곳 예술작품과도 같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주는 느낌은 로맨틱함 그 자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허니문으로는 완벽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낭만이 살아 숨쉬는 오스트리아 허니문을 계획한다면 꼭 방문해야할 도시를 소개한다.

◇ 잘츠캄머구트

아름다운 호수로 둘러 쌓여 있는 잘츠캄머구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트랩 대령이 결혼식을 올린 몬트제 교구성당이 대표 명소다. 몬트제 호수를 따라 장크트길겐으로 이동해 모차르트 어머니의 생가를 둘러볼 수 있다. 푸른 빛이 감도는 호수 주변의 산책로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장크트 볼프강으로 이동하면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등장한 샤프베르크 산을 발견할 수 있다.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할슈타트.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할슈타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할슈타트는 작은 도시지만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했다면 반드시 둘러봐야 할 곳이다. 알프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져보자.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약 7000년 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도 둘러보자.

수많은 음악가들을 배출해 낸 음악의 도시 비엔나.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비엔나

비엔나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전 세계 음악인들의 로망과도 같은 도시다. 슈베르트, 브람스가 탄생했고 베토벤, 모차르트 등의 음악가들이 활동했던 오스트리아는 도시 곳곳에 역사가 녹아있다. 18세기 의상을 입고 모차르트의 음악을 연주하는 모차르트 콘서트를 관람해보자.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아도 귀에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돼 있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음악의 도시에 온 만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엔스타일투어에서는 오스트리아 허니문 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할 경우 잘츠부르크와 잘츠캄머구트 지역을 단독 차량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다. 그림 같은 여행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 (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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