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오는 4월 롯데월드타워 개장을 앞두고 1층에서 120층 전망대까지 청소를 하는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를 13일 가졌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서 전망대부터 지상 1층에 들어서는 포디움까지 타워 전층을 입주 청소를 하며 현장 지원 활동을 했다.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는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본사와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4년부터 시행해왔다.
롯데건설은 매월 '안전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 본사 임원 및 팀장들이 현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거나 일일 안전요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시 경영을 강화해왔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한편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는 123개층 높이555m의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이다.
지난 2010년 11월에 첫 삽을 뜬 롯데월드타워는 2011년 세계적 규모의 기초공사에 이어 2014년 4월 국내 건축물 최고 높이(305m)를 넘어서고, 2015년 12월 마지막 대들보를 올리는 상량식을 열며 우리나라 건축사를 새롭게 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