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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터키 독특한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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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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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2000, 터키 9일 상품 선봬

독특한 풍경의 카파도키아 (사진=투어2000 제공)

 

터키는 동양과 서양의 분위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다가 터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엿볼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좋은 여행지다. 문화는 물론 자연 경관까지 특별해 터키 아니면 보지 못하는 풍광이 기다리고 있다.

블루모스크 (사진=투어2000 제공)

 

◇ 블루모스크

2만장이 넘는 타일로 장식되었고, 200개 이상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이 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꺼번에 만명의 기도자를 수용 할 수 있는 크기이다. 서쪽이 가장 아름답게 장식 되어 있어서 서쪽 문을 통해서 입장해야 모스크의 진가를 알 수 있다지만, 관광객들은 북쪽 문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 이울리탑

원래 AD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비잔틴 6세기에는 성모마리아를 위한 교회로 사용되었으나 7세기 이슬람이 침입하여 파괴되었다. 9세기부터 셀주크시대에 모스크로 사용되었다. 후에 모스크는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는 탑만 남게 되었다. 탑정면의 푸른색 타일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파묵칼레에서 온천을 즐겨보자 (사진=투어2000 제공)

 

◇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이다. 지면에서 뿜어 나온 석탄 성분을 포함한 섭씨 35도 온천수가 100m 높이에서 산표면으로 흘러나와 많은 수영장을 만들었다. 온천수가 수영장에 흘러 넘쳐서 크림색의 종유석이 형성되었고 이것이 세계에서 둘도 없는 경관을 만들었다.

데니즐리에서 19㎞ 떨어져 있는 이 신기한 토지에서는 심장병, 순환기 질병, 고혈압,신경성 장애 등에 효능이 있는 온천이 풍부하게 나오고 있다. 파묵칼레는 석회붕으로 인해 만들어진 환상적인 경관과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의 풍부한 볼거리가 절묘하게 조합된 곳이다.

성 소피아 성당 (사진=투어2000 제공)

 

◇ 성소피아 성당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규모 면에서도 세계 최대를 자랑하던 성소피아 성당은 오늘날까지도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리스도교를 처음으로 공인하고 이 곳에 거하기로 정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새로운 도시의 큰 사원'으로 325년 창건했던 이 성당은 우스티니아누스 대제의 명에 따라 532년~537년에 다시 크게 개축되었다. 이후 오스만 제국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회교사원, 즉 모스크로 그 용도가 바뀌었다가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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