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4차 시국대회…이재정 의원, 자유발언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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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사진=이재정 의원 페이스북/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제14차 대구 시국대회가 11일 열린다.

'박근혜퇴진 대구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대구 14차 시국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오후 5시부터 사전행사로 만민공동회가 열리고 이어지는 본대회에서 시민자유발언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국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유발언대에 오른다.

또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련 퍼포먼스도 열린다.

주최 측은 본행사가 끝난 뒤 대구백화점 남문~로데오거리~통신골목~중앙파출소~대구백화점 앞까지 도심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시민행동 관계자는 "대통령 측의 시간 끌기로 2월 탄핵이 위기라는 우려가 나온다"며 "이번 집회는 청와대 압수수색 즉각 허용과 아울러 탄핵 결정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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