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대만발 루머에 칼 빼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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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대만 팬미팅 허위 사실 유포와 초상권 침해에 칼을 빼들었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SNS에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 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 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재석은 처음부터 오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런닝맨' 팬미팅에 불참한다는 입장이었다. 국내 녹화 스케줄 때문에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이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대만 현지에서 어떤 사람이 유재석을 본인이 출연시키기로 계약을 했고, 위임장을 받았다는 루머를 퍼뜨렸다. 심지어 위조 포스터에 유재석 사진까지 넣어서 배포를 했더라"고 사건 경위를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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