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방콕 (사진=투어2000 제공)
태국은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그 중 태국의 방콕은 전세계 여행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저렴한 물가와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이 조화를 이루고 휴양지인 파타야도 가깝기 때문이다. 방콕과 파타야에서 꼭 둘러봐야 할 곳은 어딜까?
아난따 싸마콤 궁전 (Anata Smakom Palace) (사진=투어2000 제공)
◇ 아난따 싸마콤 궁전 (Anata Smakom Palace)라마 5세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 6세 때인 1925년에 완공됐다. 단일 건물로 태국에서 가장 큰 궁전으로 대리석을 이용해 건물을 만들고 지붕에 돔을 얹은 전형적인 이태리 르네상스 네오 클래식 양식의 건물이다. 대리석은 모두 이태리에서 수입했으며, 궁전 내부는 유럽에 있는 궁전 못지않게 화려함이 특징이다.
왓 카오찌찬 (사진=투어2000 제공)
◇ 왓 카오찌찬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60억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황금불상이다. 치 짜 산을 깎아 불상을 음각, 금을 입힌 곳으로 높이는 130m 너비는70m에 이르며, 멀리서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온다.
백만 년 바위 공원 (사진=투어2000 제공)
◇ 백만 년 바위 공원과 악어농장 (Crocodile Farm)
3만 마리의 악어, 1억년이 넘은 화석나무, 75톤이나 되는 괴상한 바위, 200년 넘은 태국 나무 등 아름다운 화석과 보기 드문 나무와 꽃 등으로 가꾸어 놓은 정원 겸 농장. 농장 내에서는 악어 쇼, 원숭이 쇼, 마술 쇼 등 관람할 수 있다.
수상시장 (Pattaya Floating Market) (사진=투어2000 제공)
◇ 수상시장 (Pattaya Floating Market)태국의 유명한 담넌 사두억이나 암파와 수상 시장의 모습을 재현하여 인공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목조 데크로 이어진 길을 따라 구경할 수 있으며 의류, 액세서리, 먹거리, 전통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110여 개의 상점이 수로를 따라 형성돼 있다. 수상 시장의 풍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으며, 시장 입구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도 수상 시장을 돌아볼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