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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보도문] "12년 동안 교통사고 보험사기로 살아온 '용감한' 형제" 무혐의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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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012. 4. 25.자 [12년 동안 교통사고 보험사기로 살아온 '용감한' 형제] 기사에서 "정씨 형제는 신호 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차량을 상대로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협박하는 수법으로 지난 12년 동안 98차례에 걸쳐 모두 3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보험 범죄가 개인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가족들이 동원되는 등 수법이 갈수록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으나, 정모씨 형제 중 형은 1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서울동부지방법원 항소심 재판에서도 검사측 항소가 기각되어 무죄가 확정되었으며, 동생은 재판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씨 형제의 가족이 관련되어 있다는 내용도 근거가 없습니다.

이에 위 보도내용을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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