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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장애인 동계체전, 7일부터 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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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앞두고 7개 종목서 역대 최대 규모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이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부터 4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이형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4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1년 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7개 종목에 선수 421명과 임원 및 관계자 459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88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전에 나선다. 휠체어컬링은 지난달 개관한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리고, 빙상과 아이스하키는 각각 서울 동천빙상장,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경기한다. 일부 종목은 5일부터 사전경기를 치렀다.

특히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가 장애인 동계체전에서도 처음 열린다. 알파인스키는 '2017 알펜시아 월드파라 알파인스키대회'와 연계, 한국 선수 10명이 동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확보에 나선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동계 패럴림픽 사전점검대회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앞두고 국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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