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왼쪽), 소유(사진=SM/스타쉽 제공)
씨스타 소유와 엑소 백현이 만났다.
7일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와 백현은 오는 14일 듀엣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유는 그간 정기고, 유승우, 헨리, 권정열, 브라더수, 어반자카파 권순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백현은 엑소 멤버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은 물론, 지난해 1월 발표한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Dream)’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듀엣곡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스타쉽엑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소유와 매드클라운의 ‘착해빠졌어’, 메가 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 효린과 주영의 ‘지워’, 소유와 권정열의 ‘어깨’ 등 새로운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