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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동점골' 신태용호 마지막 연습경기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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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태용호가 포르투갈 전지훈련 마지막 연습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트로이아 조제 무리뉴 센터에서 열린 포르투갈 3부리그 헤알 스포르트 클루비와 연습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신태용호는 5번의 연습경기를 2승2무1패로 마무리했다. 신태용호는 7일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다.

전반 45분 김대원(대구FC)의 선제골이 터졌다.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그림 같은 칩슛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상대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7분과 32분 연속 골을 내줬다.

해결사는 백승호(FC바르셀로나 B)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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