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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대전에 '도깨비' 지은탁 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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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촬영에 쓰였던 가구로 포토존 꾸며

CGV대전은 내달 10일까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 방을 재현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사진=CGV대전 제공)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 방이 CGV대전에 펼쳐진다.

CGV대전은 내달 10일까지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분)의 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은탁 방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형 메밀군과 나란히 누워 잠들었던 침대, 수능공부를 하던 책상, 데이트 전 단장을 하던 화장대, 도깨비 김신이 선물을 올려두었던 협탁과 그가 앉았던 의자 등 총 21개의 가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CGV대전 이은주 CM(Culture Mediator)은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했지만 여전히 팬들이 가슴 속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남아 있는 것 같다"며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도깨비의 여운을 극장에 고스란히 옮겨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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