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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과 동유럽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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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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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대한항공 이용한 상품 선봬

아름다운 호수와 어우러진 블레드 성 (사진=노랑풍선 제공)

 

유럽여행에 욕심을 부리다 보면 끝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유럽국가로 떠나려면 일단 기본 10시간 이상의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게 온만큼 많이 보고 싶기 때문이다. 동유럽과 발칸 국가는 근접해 같이 둘러보기 좋다. 꼭 들러야 할 곳을 소개한다.

◇ 블레드성

슬로베니아의 북서부, 어퍼카르니올라 주에 속한 마을로 알프스 산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명의 지방 자치 지역인 블레드의 행정 중심지이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블레드 호수가 있다. 산으로 둘러 싸인 빙하호인 블레드 호수의 한 가운데에는 블레드 섬이 있으며 이 섬에는 15세기에 지어진 성모 마리아 교회가 있다고 한다. 이 교회 내부는 1470년에 제작된 고딕 양식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가구들이 보존되어 있다.

◇ 미라벨궁전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으며, 대주교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는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궁전은 18세기 초 힐데브란트에 의해서 개축 한 뒤 '미라벨궁전' 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바로크 양식의 낭만적인 결혼식 장소로 유명하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면서 나온 배경지이다.

사운드오브뮤직에 나온 곳으로 알려진 미라벨 궁전 (사진=노랑풍선 제공)

 

◇ 쉔부른 궁전

베르사유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에 하나. 합스부르크가문의 여름주거지였던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정원엔 마차 박물관이 있다.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 자극을 받아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대궁전으로 방이 1441개나 되며, 대부분의 실내는 로코코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발칸 2국(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과 동유럽5국(독일,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슬로바키아)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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