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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독도 소녀상 건립 추진…제동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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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경북도의회, 독도 소녀상…협의 무산(?)

(사진=자료사진)

 

경기도의회가 '독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가 속한 경북도의회와의 협의 성사가 불투명해 보입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오는 8일까지 독도 소녀상 건립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나 오늘까지 성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서울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인 오는 12월 14일을 목표로 독도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으나 경북도의회는 천역보호구역 문제 등이 걸린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 경기도, 1학기 청년·대학생 인턴 168명

경기도가 올해 1학기 청년·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참가자 168명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학기 168명을 비롯해 여름방학, 2학기 등 시기별로 총 750여 명의 인턴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도청 각 부서와 공공기관에 배치돼 멘토와 함께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익히게 되며 월 4대 보험 공제 후 162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 꿈의학교 공모에 867교 신청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올해 경기 꿈의학교 공모 결과, 총 867교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분야는 방송, 미래과학, 지역역사 등이며 이 가운데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00교와 '마중물 꿈의학교' 100교를 다음 달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300여교의 경기 꿈의학교는 오는 4월부터 학생을 모집하게 됩니다.

◇ 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 사업’ 공모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 사업 공모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내 학교 부적응 학생과 학업중단 학생, 다문화나 탈북 학생 등 교육소외계층 학생이 학습하고 있는 전일제 교육시설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를 벌여 최종 1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하남 위례신도시∼강남방면 시내버스 6일 운행

경기 하남시가 위례신도시에서 강남방면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33번 노선을 신설해 오는 6일부터 운행합니다.

33번 노선은 위례동주민센터를 출발해 양재역, 강남역, 논현역, 압구정역을 오갑니다.

하남시는 장거리 노선인 점을 고려해 대형버스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 연천군, 고구려 3성·고랑포구 정비

경기 연천군이 고구려 옛 성터와 광복 전까지만 해도 경기북부 최대 무역항 중 하나로 활용된
고랑포구를 정비하는 등 관광 자원화에 나섭니다.

연천군은 오는 2023년까지 모두 487억 원을 투입해 사적지인 호로고루성, 당포성, 은대리성 등 고구려 3대 성터를 비롯해 고랑포구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이를 위해 3대 성터의 토지를 매입한 뒤 안내시설과 탐방로, 전시관, 병영체험장, 고구려촌 조성 등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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