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닝으로 끝난 주상욱·차예련 3월 결혼설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 (사진=MBC 제공)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의 3월 결혼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CBS노컷뉴스에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는데 사실무근"이라며 "주상욱은 상견례를 한 적도 없고, 결혼 준비 중도 아니다. 두 사람이 잘 사귀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차예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 역시 "아무래도 두 사람 주변에서 돌았던 이야기가 기사화된 것 같다"면서 "결혼 준비나 상견례는 당연히 한 적이 없고, 아직은 결혼 계획이 없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돌입해 올 3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달에는 새해를 맞아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