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의 흥행 역주행…'더킹' 제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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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가 놀라운 흥행 역주행을 보여주며 설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인 '공조'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더킹'을 곧 역전할 기세이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는 설날 당일인 28일 단 하루 동안 66만 4119명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설날 최고 스코어 기록을 보유한 '검사외전'(95만 2387명)에 이은 설날 박스오피스 2위의 대기록이다.

'더킹'은 전날 하루 동안 42만 9955명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더킹'(334만 2172명)이 '공조'(299만 6037명)를 앞서고 있지만, 이 같은 독주 양상이 계속된다면, 연휴 기간 동안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흥행도 눈길을 끈다.

전날 15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하며, 설 연휴 외화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탈환하는 등 놀라운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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