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시밀란 군도 (사진=웹투어 제공)
한정이라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단어인 것 같다. 사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다가도 한정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고 싶어지게 만드니까 말이다.
여행에도 한정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태국 시밀란. 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이 곳은 11월에서 4월까지만 섬 출입이 가능한 신비로운 섬다. 태국 왕실의 별장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 곳은 4월부터 일년의 절반은 출입을 제한해 섬의 자연 환경을 보호한다고 한다.
시밀란을 즐기려면 푸껫에서 1시간 거리의 카오락에서 머무는 것이 가장 좋다. 푸껫과는 다른 조용한 매력을 가진 카오락은 고급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여행지다.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제일 인기가 좋은 JW메리어트 (사진=웹투어 제공)
◇ JW 메리어트(JW MARRIOTT KHAO LAK RESORT & SPA)
카오락을 대표하는 인기리조트로 고급스러운 타이스타일의 분위기와 다양한 부대시설로 여성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카오락 시내에서 약 15분 거리 위치, 298개의 객실을 보유 하고 있으며, 객실 내에는 각종 편의 비품과 시설들이 갖추어져있다.
또한 태국 요리, 일본요리, 지중해요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풀바, 스낵 코너 등이 마련되어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라군 형태의 수영장은 16,000㎡에 이르는 크기로 전 리조트를 휘감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카오락 유일의 실내 스쿼시코트도 있다. 역시 키즈클럽, 피트니스센터, 스파 시설이 있고, 타이복싱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골드카드 혜택이 푸짐해 역시 추천한다.
리조트 내에서 충분히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설이 구비돼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센티도 그레이스 랜드 리조트(Sentido Graceland Khao Lak Resort & Spa)
안다만 해변에 둘러싸여 맑은 바닷물의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숨겨진 낙원이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을 만큼 쭉 뻗은 백사장을 따라 산책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야자수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환경적인 면에서도 최상의 기준으로 설계된 휴양지다. 센티도 그레이스 랜드 리조트(Sentido Graceland Khao Lak Resort & Spa)내에서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고 휴식을 취하며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 할 수 있다.
2013년도에 신규오픈해 모던한 인테리어의 깔끔한 객실과 아늑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수영장, 볼링장, 테니스장, 탁구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가장 즐거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수영장, 바다와 함께 자리잡은 정원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더 샌즈 바이 카오락(THE SANDS KHAO LAK)푸껫 카타타니(Katathani) 그룹사에서 2012년 오픈한 리조트다. 푸껫 국제공항(Phuket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더 샌즈 바이 카오락(The Sands Khao Lak by Katathani)은 낭 통 비치(Nang Thong Beach) 옆에 자리하고 있다. 수영장, 바다와 함께 자리잡은 드넓은 정원은 탁 트인 전경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선셋도 감상할 수 있다.
카오락 시내에 위치해 이동이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으며, 다른 리조트들과 달리 모던한 객실을 자랑한다. 스파, 키즈클럽, 휘트니스센터, 연회장 등 부대시설이 있다. 골드카드 혜택이 푸짐해 추천하는 데, 아침, 점심, 저녁 식사가 포함되며, 음료 쿠폰, 미니바, 마사지, 리조트 내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웹투어는 카오락의 호텔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밀란 카오락 리조트 기획전이 실시된다. 다양한 혜택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