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경재 "최순실 '자백 강요' 주장은 사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자백을 강요하는 등 강압수사를 했다"는 최순실 씨의 25일 주장은 사실이라고 최 씨 변호인이 주장했다.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CBS노컷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이경재 변호사는 "자백 강요 주장은 근거가 다 있다"며 "구체적으로 얘기를 안 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자백을 강요받고 있다는 최 씨 말에 동의하느냐"는 물음에도 "근거가 있고, (자백 강요는)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변호사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검찰의 요구로 최순실 씨와 통화를 한 뒤 마치 최 씨가 JTBC에 보도된 태블릿PC를 자기 소유로 인정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이를 검찰의 '함정 녹음'으로 규정했다.

‘국정 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1)씨가 25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소환되고 있다. 이한형기자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