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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쿵으로 심쿵한 러시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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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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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쿵,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투어 출시

러시아 비잔티움 양식을 대표하는 구세주보혈성당은 화려한 대규모 모자이크 장식으로도 유명하다.(사진=엔쿵 제공)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자랑하는 러시아는 수도인 모스크바부터 러시아 제 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 등 나라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품격 있는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엔스타일투어가 운영하는 현지투어 예약 서비스인 엔쿵은 다채로운 여행지인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현지투어 출시를 기념하며 특가 할인 이벤트를 연다. 엔쿵이 야심차게 준비한 러시아 현지투어를 살펴보자.

표트르파벨 요새는 스웨덴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건설됐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발상지다.(사진=엔쿵 제공)

 

◇ 걸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703년에 시작된 도시로 표트르 대제의 서구화 정책에 따라 유럽을 모방한 계획도시였다. 역사상 절대왕권이 강했던 나라의 수도가 지금까지 화려한 도시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것. 로마노프 왕조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부르봉 왕조의 파리, 합스부르크 왕가의 비엔나와 더불어 유럽의 3대 문화 예술의 도시에 속하는 만큼 문화 예술적 측면에서 볼거리가 많다.

표트르 대제가 처음 주춧돌을 놓은 곳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발상지인 '표트르파벨 요새', 세계 3대 성당으로 일컬어지며 압도적인 규모와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는 '성 이삭 성당'. 러시아 비잔티움 양식의 절정이라 칭해지는 '구세주보혈성당' 등의 명소를 둘러본다.

예카테리나 궁전의 호박방을 치장하는 데에 무려 7t의 호박 보석이 사용됐다고 한다.(사진=엔쿵 제공)

 

◇ 황제의 마을

역대 황제들의 공적인 삶과 사적인 삶을 모두 둘러 볼 수 있는 투어다. 파블롭스크 궁전은 파벨 1세와 마리아 왕비의 애틋한 삶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특히 마리아 왕비의 독특한 공예 취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600ha에 이르는 자연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진다. 예카테리나 궁전은 로마노프 왕조의 화려함 그 자체를 보여주며 겨울궁전과 마찬가지로 바로크 양식을 채택한 이 궁전은 궁내부 자체도 아름답지만 특히 호박방은 그랜드 투어의 필수 코스였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모스크바 심장투어는 모스크바의 심장인 크레믈린과 붉은 광장을 집중적으로 관람하는 코스로 구성됐다.(사진=엔쿵 제공)

 

◇ 모스크바 심장투어

모스크바 심장투어는 러시아 역사와 혼의 중심인 크레믈린과 붉은 광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고난과 영광의 역사가 교차하는 중심무대였던 크레믈린과 붉은 광장을 함께 거닐어 보면 러시아 역사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다. 외에도 우스펜스키 성당, 이반대제의 종탑, 성바실리성당과 볼쇼이 극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최고의 수재들만 모이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사진=엔쿵 제공)

 

◇ 모스크바 환상투어

크레믈린 주변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발전한 모스크바는 환상적인 도시로 발전해 있다. 모스크바 주위를 도는 4개의 환상도로가 있으며 각 도로에는 중요한 시내투어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가장 외곽에 전승기념관이 있고 중심으로 오면서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와 레닌언덕이 있으며 그리스도 구세주 성당, 아르바트거리에 이르는 동안 어느새 중세 러시아와 소련시대 그리고 현대 러시아의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트레티아코프 미술관 투어에서 만날 수 있는 '복숭아를 들고 있는 소녀'(사진=엔쿵 제공)

 

외에도 전용차량으로 편안하게 둘러보는 '클래식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 러시아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트레티아코프 미술관 투어', 모스크바 근교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세르기에프 포사드를 둘러보는 '세르기 성인과 촌락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현지투어가 엔쿵에 있다. 현재 엔쿵에서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현지투어의 출시를 기념하며 전 상품 5%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하는 특가 할인을 통해 풍성하고도 알뜰한 여행을 떠나보자.

취재협조=엔쿵(www.nko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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