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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로 급여행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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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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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자유일정 1일 포함된 보라카이 상품 출시

맑은 하늘과 푸른바다를 간직한 보라카이에서 여유롭게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해가 바뀌면서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변화를 선사해줄 급여행이 간절해진다. 급여행의 필수조건은 멀지 않은 거리, 비싸지 않은 여행지 선택이다.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경관이 어우러진 섬 보라카이는 4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거리상 부담이 적다. 이곳에는 길이 7㎞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비치가 자리해 있다. 특히 다른 휴양지보다 저렴한 물가로 품격 있는 여행이 가능해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보라카이 여행에서 꼭 들러야할 명소를 살펴보자.

스노클링 체험으로 바닷속 해양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푸카쉘 비치

보라카이 북쪽에 위치한 길이 700m 정도의 해변 푸카쉘비치. '푸카쉘'이라는 조개 껍데기가 많아 이름이 지어졌다. 푸카쉘은 한 때 보석의 한 종류로 분류될 만큼 가치가 있었던 것으로 하얗고 아름다운 조개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해변으로 유명 광고의 배경지로도 등장했다. 푸카쉘 비치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걷다보면 코코넛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 라우렐 섬

보라카이 남단에 위치한 전형적인 화산섬으로 기이한 모습의 바위를 감상할 수 있다. 파도로 침식되면서 형성된 바위 동굴이 신비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섬 안에 바다로 연결된 두 개의 천연동굴이 자리해 있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오는 바닷물에 햇빛이 투과되면 상당히 아름다운 빛깔을 낸다. 걸어서 섬 주위를 둘러보며 길을 따라 사진을 찍어 보는 것도 좋다.

크리스탈 코브에서 기이한 바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윌리스 락

화이트 비치를 거닐다 보면 찾지 않아도 저절로 눈에 띄는 바위덩어리 윌리스 락. 언뜻 보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조형물 같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 위에 신기하게 나무가 자란 것이다. 바위에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있으며 계단 끝에 성모마리아 상이 세워져 있다.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기에도 좋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한편, 참좋은여행이 출시한 보라카이 4일 상품은 패키지여행에 질린 여행객들을 위해 자유일정 1일이 포함돼 있다. 또 필리핀 전통배를 이용해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아로마 마사지 등 실속파 여행객들에게 제격인 선택관광이 준비돼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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