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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여행으로 관광과 휴양 동시에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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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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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2000, ‘골라가는 일본여행’ 기획전 선봬

한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외에도 기온이 온화해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후쿠오카(사진=투어2000 제공)

 

규슈는 청정한 자연 환경과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이 곳곳에 위치해 일본 중에서도 단연 인기 높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온천이 많아 힐링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전통 공예품을 볼 수 있는 민속 마을, 규슈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혼마루 역사관 등이 자리해 볼거리도 다양하다. 올 겨울 힐링을 주제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본 여행에서 온천과 관광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 규슈를 주목하자.

유후인 민속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음식점, 분위기 있는 카페 등이 즐비해 볼거리가 다양하다(사진=투어2000 제공)

 

◇ 유후인 민속 마을

유후인 민속 마을은 마치 동화 속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아이들도 좋아해 가족여행으로도 제격이다. 규슈 지역의 전통 공예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유휴인 민속 마을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들르는 여행객들도 많다. 마을 곳곳에 자리한 크고 작은 미술 갤러리, 예쁜 잡화점과 다양한 음식점, 분위기 있는 카페 등이 즐비해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 가마도 지옥(지옥온천)

지옥온천은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예로부터 조상신을 모시는 가마도 하치만 궁 신사의 봄, 가을 2차례의 대축제 때 지옥의 증기로 밥을 지어 신전에 바치는 풍습이 본 명칭의 유래가 됐다. 힘차게 내뿜는 증기와 함께 뜨거운 온천수가 치솟고 있으며 이곳의 온천수는 90도다. 9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진 가마도 지옥온천은 각 온천의 온도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다르다.

규슈는 최고의 온천 지역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사진=투어2000 제공)

 

◇ 사가성 혼마루 역사관

사가성은 1608년 전국시대의 다이모 류조지 집안이 살던 무라나카성을 확장한 것으로 평지에 있는 성에 해자를 설치해 방어 했던 곳이다. 18~19세기 2번의 화재로 천수각과 궁전이 소실됐다가 2004년 혼마루 궁전 일부를 목조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특히 혼마루 역사관은 봄철의 벚꽃으로 가장 유명하다.

한편, 투어2000은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규슈 3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예약자에 한해 유후인 금상고로케, 다자이후 우메가에 모찌, 가마도 지옥 온천계란과 라무네가 선물로 증정된다. 또 기획전에 해당하는 상품으로 예약자에게는 휴대폰 핑거링, 여행용 파우치, 신라면세점 1만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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