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1명 이송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울산시 울주군 명선도 동방 4.6㎞ 해상을 지나던 80톤급 예인선에서 불이 났다. (사진=울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17일 오전 10시 30분쯤 울산시 울주군 명선도 동방 4.6㎞ 해상을 지나던 80톤급 예인선(승선원 3명)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화재신고를 접수, 경비정과 해양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기관장 추모(58)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은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기관실 엔진 쪽으로 기름이 흘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