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 2청사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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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제2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국토교통부 제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원사항으로 확정됐다.

전주시청은 그동안 방대한 조직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현대해상, 대우빌딩 등 인근 건물에 여러 부서가 흩어져 있어 제2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보면 국비 50%와 지방비 50%로 총 130억원을 투입해 시청 인근에 제2청사를 짓는 사업이 중앙부처협업사업으로 들어 있다.

전주시는 이 계획이 국가지원사항으로 확정된 만큼 향후 용역 등을 통해 청사 위치와 건립 규모 등을 정할 계획이다.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등 원도심 일원 약 143만㎡(43만여평)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총 1056억원을 투입해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등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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