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도부 여수 수산시장 폴리스라인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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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도부가 폴리스라인 앞에 서 있다(사진=고영호 기자)

 

폴리스라인을 들어올리자 국민의당 지도부가 넘어가고 있다(사진=고영호 기자)

 

국민의당 지도부가 폴리스라인을 넘어가서 말하고 있다(사진=고영호 기자)

 

유력 정치인들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에 매일 몰려들고 있지만 폴리스라인을 무력화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국민의당 주승용 정동영 박준영 조배숙 정인화 이용주 의원 등은 16일 오후 3시 10분쯤 화재 현장에 도착했으나 폴리스라인을 무너뜨리고 넘어가는 등 사건사고 현장의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

이날도 국과수의 현장 감식이 이뤄지는 등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무엇보다 현장 보존이 중대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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