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카와는 널찍한 규모의 전용 노천탕을 보유한 고급료칸이다.(사진=재패니안 제공)
서울에도 첫 함박눈이 내리며 연일 추운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추운 겨울에 펑펑 쏟아지는 흰 눈을 보고 있자니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온천탕에 온 몸을 푹 담그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온천이라면 역시 일본이고 일본에서도 유후인이다. 유후인에 즐비한 일본 전통료칸 중 노천탕이 딸린 객실을 갖춘 곳을 살펴보자.
◇ 나나카와유후인 중심가인 긴린코호수 근처에 자리한 고급료칸 나나카와는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재방문 고객이 많기로 유명하다. 객실 수는 총 5개로 프라이빗하고 큰 객실노천탕이 특징이다. 석식으로 제공되는 가이세키요리에 대한 호평도 자자해 식도락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우라쿠 료칸의 노천탕에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사진=재패니안 제공)
◇ 우라쿠합리적인 가격의 전통료칸을 이용하고 싶다면 우라쿠가 제격이다. JR 유후인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료칸으로 교통 또한 편리하다. 노천탕이 딸려있는 객실임에도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며 객실 및 노천탕의 스타일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완벽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여유롭고 한적한 와잔호 료칸이 제격이다.(사진=재패니안 제공)
◇ 와잔호
여유롭고 고요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와잔호 료칸을 추천한다. 유후인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조용하고 한적한 료칸이다. 유후인역부터 료칸까지 무료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화실과 화양실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객실에 노천탕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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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