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올해 언론지원 사업비에 47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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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2017년도 언론 지원 사업비 규모를 총 477억 원으로 확정, 12일 발표했다.

재단은 언론인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비 289억 원, 언론인금고사업에 188억원 등 총 477억 원을 편성했다.

중점 추진분야별로 보면, 우선 재단은 뉴스디지털화와 인프라 구축에 1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대응력 강화를 위한 통합 CMS 구축에 28억 원 ▲근현대 신문 디지털화 16.5억 원 ▲뉴스콘텐츠 저작권보호 14억 원 ▲신문 수송·운송비 지원 등 뉴스유통 인프라 개선사업 42억 원 등이다.

재단은 또 ▲언론인 해외 장‧단기 연수를 비롯한 연차·직종·주제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35억 원 ▲조사연구 사업 17.6억 원 ▲기사와 광고 자율심의에 17.8억 원을 투입하디로 했다. 이는 언론의 전문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국민 정보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미디어교육사업 지원 43.2억 원 ▲소외계층 신문구독료 지원에 20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언론인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총 188억 원을 들여 생활자금과 주택자금 융자 제도를 운영한다. 각각 시중 최저금리 2.5%, 2.25%가 적용된다.

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1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7년도 공모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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