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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당' DJ 강석우가 준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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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자가 뽑은 베스트 클래식, DJ 강석우와 PD 추천곡으로 프로그램 구성

 

클래식 방송 사상 역대 최고 청취율을 기록한 CBS 음악FM(93.9MHz, 매일 오전 9시~11시)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아당)가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아당'은 오는 2월 2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애청자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공연을 연다.

공연은 CBS 음악FM 개국 20주년을 맞아 애청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클래식과 DJ 강석우, PD가 추천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Op. 84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 2악장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c단조 Op.20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E♭장조 Op.73 ‘황제’ 등을 공연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최근 세계적인 클래식음반 레이블 ‘데카(Decca)’에서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로 음반을 내며 주목받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정나라 부지휘자와 함께 무대를 이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클라리넷티스트 채재일이 협연한다.

‘아당’은 클래식 음악 채널 사상 이례적인 기록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배우 강석우가 DJ 바통을 이어받은 지 1년 만에 청취율 5% 달성이라는 쾌거를 기록하며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 수상, 동 시간대 청취율 1위, 심지어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TOP7에 오르기까지 했다.

진행자 강석우 역시 친숙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학 시절 학교 방송국에서 클래식 음악 PD를 맡으며 클래식과의 인연을 시작한 강석우는 형식이나 역사보다는 진행자인 본인, 혹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감정에 집중한다.

그는 “클래식을 추앙하지 말자”라는 모토로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되도록 많은 분들이 클래식을 가까이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는 강석우의 바람을 담았다.

현재 많은 클래식 팬들의 관심으로 '아당' 클래식 공연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S석과 R석은 이미 매진됐다. 이에 '아당' 측은 합창석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문의 : 02-318-4301, 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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