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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여행지, 세부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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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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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여행사, 세부 자유여행 5일 상품 출시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세부(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경제적 부담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세부는 저렴한 물가와 자유로운 분위기로 많은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만족스런 휴양은 물론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어 신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산 페드로 요새, 마젤란 크로스 등 관광명소들이 자리해 필리핀 역사를 배워볼 수 있어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세부로 떠나기 전 세부여행에서 꼭 들러야할 명소들을 살펴보자.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통해 바다속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산 페드로 요새

세부를 점령했던 스페인 군은 해적이나 반란군 등을 방어하기 위해 1783년 바다와 가까운 곳에 요새를 만든 곳이 바로 산 페드로 요새다. 스페인 통치 시대 때 건립돼 스페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필리핀의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현재는 석조로 개축돼 이전보다 규모가 작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 마젤란 크로스

필리핀 최초로 가톨릭 신자가 된 라자후마본 추장과 그 마을 주민들이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해 마젤란이 1521년 4월에 높이 약 3m 정도로 만든 나무 십자가가 자리해 있어 이름 붙여진 곳이다. 내부 천장에 그려진 벽화에는 당시 세례 의식 광경이 잘 표현돼 있으며 거대한 십자가가 기적을 부른다고 전해져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또 예전에는 십자가를 달여 마시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속설이 있어 사람들이 나무를 떼어가는 일도 많았다.

◇ 아얄라 센터

세부를 대표하는 최고의 쇼핑센터인 이 곳은 쇼핑몰 건물과 건물 주변의 녹지, 야외 테라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쇼핑몰이 아닌 공원과 레스토랑, 바 등이 몰려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길을 잃을 수도 있을 만큼 넓은 규모로 처음 들어왔던 입구를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푸드 코트 등이 자리해 있어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가 세부 자유여행 5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도 픽업과 1억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있다. 또 여행상품과 더불어 세일여행사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려면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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