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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꽃, 이탈리아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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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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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2000, 전문 인솔자 동행으로 보다 편안한 여행상품 선봬

이탈리아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대표적인 상징으로 두오모가 자리해 있다.(사진=투어2000 제공)

 

지루한 일상에 더디게만 느껴졌던 시간은 여행만 갔다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기 마련이다. 자주 찾아오지 않는 여행 기회를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바티칸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이탈리아 여행. 거리 곳곳에 세워진 화려한 건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아름다운 풍경까지 갖춰 최고의 여행지라 말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수많은 명소들 중 빼놓지 않고 꼭 들러야하는 곳들을 살펴보자.

베네치아에 위치한 산마르코대성당은 대표적인 비잔틴 건축양식이다. (사진=투어2000 제공)

 

◇ 산마르코대성당

산마르코대성당은 2명의 상인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져온 성마르코 유골의 납골당으로 세워진 것에서 기원한다. 그 후 베니스의 수호성이 된 성마르코는 11세기 말 현재의 성당으로 재건됐다. 산마르코대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유명하며 그리스 십자형의 바실리카로 다섯 개의 동방적인 돔을 받치고 있다. 파꽃형의 아치와 고딕풍의 천개가 이어진 정면을 가지고 아름다운 대리석 황금빛의 배경을 지닌 모자이크 벽화로 장식돼 있다.

방대한 작품들을 수집해 놓은 바티칸박물관에서 이탈리아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사진=투어2000 제공)

 

◇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박물관은 역대 로마 교황의 거주지였던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에 박물관으로 개조했다. 16세기 초 교황 율리우스 2세는 바티칸을 세계를 아우르는 권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예술가를 초빙했는데 그 중에는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있었다. 그 후 600년에 걸쳐 전 세계의 명작을 수집해놓은 바티칸은 현재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바티칸 박물관의 방대한 양의 소장품들은 중요한 대표작들만 골라 보는 데도 약 2시간이 걸린다.

트레비 분수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많은 여행객들이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사진=투어2000 제공)

 

◇ 트레비 분수

영화 ‘로마의 휴일’로도 잘 알려진 트레비 분수는 로마시대에서 볼 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이라 말할 수 있다. 분수 중앙에는 브라치의 작품인 해마가 끌어올린 커다란 조개 위의 냅튠신과 트리톤신의 대리석 조각들이 위치해 있다. 또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 이곳에는 다시 한 번 로마에 오고 싶은 소망을 간직한 여행객들로 가득하다.

콜로세움은 로마시대에 건립된 최대의 건축물로 로마인의 놀라운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다.(사진=투어2000 제공)

 

◇ 콜로세움

로마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인 콜로세움은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네로의 궁전터 도무스아우레아가 있는 늪지대에 세운 것이다. 둘레 527m, 높이 8m에 이르는 거대한 극장인 콜로세움은 불과 8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워졌는데 이렇게 웅장한 건물을 손색없이 세워낸 로마인의 건축 기술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현재 콜로세움은 마치 반동강 난 것 같은 모습인데 이는 지진의 영향으로 허물어진 것이다.

한편, 투어2000은 전 일정 1급 호텔로 구성된 이탈리아 8일 상품을 선보였다. 본 상품은 100회 이상 출장 경험을 가진 전문 인솔자의 동행으로 보다 수월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 출발해 주말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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