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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데뷔 6주년 맞아 유기견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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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데뷔 6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달샤벳은 지난 7일 인천 구월동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는 데뷔 6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멤버들은 일반적인 이벤트보다 그간 받은 사랑을 의미 있게 나눠보자는 의견을 제안, 봉사 활동에 나서게 됐다.

달샤벳 멤버들은 직접 강아지들을 위한 용품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손수 짐을 날랐다. 아울러 배설물을 치우고, 목욕과 미용에도 도전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달샤벳은 "평소 큰 생각을 하지 못했던 유기견들의 실생활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작은 손길밖에 보태드리지 못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자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011년 1월 '슈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해 지난 6년 동안 1장의 정규 앨범과 10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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