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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것이 많아 더 값진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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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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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2000, 전 일정 특급 호텔로 구성된 캄보디아 상품 출시

캄보디아에 위치한 앙코르문화의 대표 유적인 앙코르와트(사진=투어2000 제공)

 

글과 사진들로만 봤던 곳에 어느새 들어가 있는 스스로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신기한 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 여행은 단 한 번의 체험으로 수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 무엇보다 값지다. 캄보디아는 가까이서 현지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정겨운 분위기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전통쇼, 유적지, 특색 있는 현지음식 등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알차다. 또 유명 관광지가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해 있어 이곳저곳 돌아보며 시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남는 것이 많아 오래도록 되새겨 볼 수 있는 캄보디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보자.

바라이호수는 여행객들은 물론 많은 캄보디아인들도 물놀이를 즐기러기 위해 찾는다.(사진=투어2000 제공)

 

◇ 바라이호수

바라이호수는 씨엠립 북서쪽에 있는 세계 최대의 인공호수로 앙코르시대 때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위해 손으로 직접 파서 만들었다고 한다. 과거 강력했던 왕권의 상징이며 어종이 풍부해 어획량이 많고 현재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수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쉼터로 이용된다.

무성하게 자란 나무 뿌리가 감싸고 있는 따프롬 사원은 캄보디아의 인상깊은 명소 중 하나다.(사진=투어2000 제공)

 

◇ 따프롬 사원

불교의 수호자임을 선언한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을 만들기 전에 모후의 극락왕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불교 사원이다. 지금은 거의 폐허 상태로 서서히 파괴돼 가고 있으며 커다란 나무 뿌리가 벽과 지붕에 내려앉고 담과 문을 휘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대하게 자란 나무의 뿌리가 따프롬 사원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신비감을 연출한다. 앙코르톰의 주변 유적 중에서도 여행객들에게 손꼽히는 명소로 캄보디아 여행 시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가에 비친 파란 하늘과 앙코르와트 사원이 신비로운 기운을 내뿜는다.(사진=투어2000 제공)

 

◇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지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씨엠립에서 북쪽으로 약 6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앙코르의 유적 중 가장 잘 보존돼 있는 편이다. 섬세함과 균형에 있어서 최고로 꼽히는 건축물이며 대부분의 사원이 동쪽을 향해 있는데 비해 앙코르 사원은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반영해 서쪽을 향하는 특징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캄보디아인들에게 60% 이상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톤레삽 호수(사진=투어2000 제공)

 

◇ 톤레삽 호수

동양 최대의 호수라 불리는 톤레삽 호수는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현지인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캄보디아 면적의 15%를 차지하며 다양한 식물 및 어류를 통해 캄보디아인에게 60% 이상의 단백질을 제공해 없어서는 안 될 곳이다. 톤레삽 호수는 건기인 10월에서 3월까지는 상류에서 호수의 물이 프놈펜쪽으로 흘러 메콩강과 만나 메콩강 삼각주로 흐르지만 우기인 4월에서 9월까지는 메콩강 물이 역류하여 이 호수로 흘러 들어온다.

한편, 투어2000은 전 일정 5성급 특급 호텔 숙박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5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전신마사지를 무료로 제공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압사라디너, 먼노정식 등 다양한 현지식도 마련돼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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