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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해외여행, 이제 고민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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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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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2000이 추천하는 올 겨울 해외여행지

새하얀 모래사장과 푸른빛 바다가 펼쳐지는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에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투어2000 제공)

 

한 해가 지나고 새롭게 맞이하는 2017년. 다가오는 설 연휴와 겨울방학을 활용해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도 여행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첫 여행으로 가족여행은 어떨까? 소홀했던 가족들과의 여행은 미처 알지 못했던 서로를 생각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낯선 여행지에서 함께하는 체험으로 온 가족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올해 첫 여행. 이번 여행지가 아직 고민된다면 투어2000이 선정한 추천 해외여행지를 눈여겨보자.

◇ 보라카이

지금은 건기인 보라카이를 여행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 연평균 27도로 바다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보라카이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화이트 비치는 길이 4㎞로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101타워 옥상에서 타이완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사진=투어2000 제공)

 

◇ 타이완(대만)

타이완은 겨울 평균온도가 15~20도다. 특히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 식도락 여행지로도 인기 높은 타이완여행. 역사가 깃든 다양한 유적들이 많아 가족여행 시 아이들 교육에도 좋다. 국립예류해상공원, 국립고궁박물관, 101타워 등 타이완 여행은 방문할 명소들을 미리 살펴본다면 좀 더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독특하게 설계된 건물 안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는 후쿠오카 캐널시티(사진=투어2000 제공)

 

◇ 후쿠오카

우리나라와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는 물론 1박 2일로 다녀와도 좋은 후쿠오카는 특히 온천이 유명하다. 바쁜 일상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여행 중 지친 몸을 달래줄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추천한다. 먹방투어로도 유명한 후쿠오카에서는 아이들, 어른들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또 쇼핑숍도 즐비해 있어 볼거리도 다양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캄보디아는 다양한 유적을 간직해 볼거리가 많다.(사진=투어2000 제공)

 

◇ 캄보디아

여유로운 휴양도 좋지만 그 나라의 문화를 좀 더 배울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캄보디아가 제격이다. 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들은 공항에서 이동하는 거리가 평균 약 30분 정도로 이동 시간 부담이 적다.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해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으며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엠립 앙코르와트 유적지는 캄보디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인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사진=투어2000 제공)

 

◇ 스페인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정열의 나라 스페인. 멋진 도시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가우디의 최고 걸작들이 펼쳐진다.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진 건축물, 예술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심심할 틈이 없다는 스페인은 생기 넘치는 분위기로 에너지마저 얻어올 수 있어 한 번 방문했던 여행객들도 다시 여행을 떠나는 일이 적지 않다. 스페인 여행 시 세계 3대 교회 중 하나인 세비야 대성당과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라도 미술관 방문도 놓치지 말자.

투어2000 관계자는 "이번 방학이나 휴일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내여행도 좋지만 해외여행으로 색다른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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